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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쇼' "이상아-김한석 1년만에 이혼, 진짜 이유는..."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2-01 09:37



'풍문쇼'에서는 배우 이상아의 결혼과 이혼, 배우 생활에 대한 풍문에 대해 다뤘다.

30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논란의 중심에 선 여인들'을 주제로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한 이상아에 대해 다뤘다.

이상아는 90대 하이틴 톱스타로 자리 매김을 하던 시절 1997년 돌연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 발표를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파경을 맞는다. 당시 두 사람의 이혼을 둘러싸고 '김한석의 바람기 때문이다', '이상아의 사치 때문이다' 등 충격적인 루머가 돌았지만 두 사람은 끝까지 함구했다.

이후 이상아는 이혼한 지 1년 만에 재혼 소식을 전한다. 하지만 이상아는 두 번째 결혼 역시 1년 7개월 만에 파경을 맞는다. 이상아는 두 번째 남편에 대해 "조금도 사랑하지 않았고, 오직 돈 때문에 결혼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두 번째 이혼 당시 이상아는 전 남편에 대해 "거짓말을 많이 했다. 남편의 빚을 감당하기 힘들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편은 "이상아의 바람기 때문"이라고 주장해 결국 진흙탕 싸움으로 이어져 이상아는 이미지에 큰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당시 이상아의 어머니는 딸의 결혼과 이혼에 "너는 남자 없이 못 사는 아이냐"는 폭언을 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상아는 힘겨운 시간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준 세 번째 남편을 만난다. 하지만 가족들의 반대에 부딪혀 동거부터 시작하게 된다. 이후 1년 후 결혼을 했지만 결국 최근 방송을 통해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상아는 최근 드라마를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 뒤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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