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K팝스타6' 화제의 참가자, 샤넌의 '눈물'이 포착됐다.
영국 태생인 샤넌은 13살에 한국으로 넘어와 연습생 생활을 거친 끝에 가수로 데뷔한 경험이 있는 참가자. 데뷔 3년 차 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K팝스타6'에 과감히 출사표를 던진 그녀는 일반인 참가자들과 경쟁을 펼치며 매 라운드 발전하는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무대가 공개될 때마다 포털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며 화제를 몰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샤넌은 4라운드 오디션에서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의외의 선곡으로 심사위원들을 놀라게 한 샤넌은 앞서 노래를 연습하던 중 "벽 앞에 서있는 기분"이라는 말을 하거나 평소와 달리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도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는 후문.
이날 공개될 4라운드 '캐스팅 오디션'은 'K팝스타의 꽃'이라 불리는 라운드로 방송 전 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참가자가 'YG-JYP-안테나'를 대표하는 심사위원 3인으로부터 캐스팅될 경우, 그 회사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다음 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mkmklif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