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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막영애15' 조동혁이 영애를 향한 직진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동혁은 "좋아하는 데 왜가 어딨냐. 좋으니까 좋은 거다"라며 "그렇게 부담스러우면 못 들은 거로 해라"라고 말했고, 영애는 "차라리 없던 일로 하자"며 부탁했다. 하지만 동혁은 "그건 안 된다. 난 내 감정 속이는 건 못한다. 그냥 네가 못 들은 거로 해라. 지금 당장 뭐 어쩌라는 거 아니다. 내 맘이 이렇다는 거 알고나 있으라는 거다. 그러니까 피하고 어색해하지마라. 하던 대로 해라"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영애는 마음도 복잡한데 몸 상태까지 좋지 않았고, 전혀 생각지도 못하게 통풍 진단을 받고 자체 금주령을 내렸다. 그러나 거래처와 술자리에서 어쩔 수 없이 음주하게 된 후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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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애는 창피해하며 "소문 내지 마"라고 말했고, 동혁은 "너 아픈 거 나만 알아서 좋다"며 영애를 향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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