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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소리'CP "시즌2 한다면 더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6-12-08 14:04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김호상CP가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KBS2 새 시트콤 '마음의 소리'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호상CP는 "많은 현장을 경험해봤지만 '마음의 소리'처럼 호흡이 끈끈한 팀은 처음이다. 지난 팬미팅 현장에서도 '우리가 지금 시즌2를 한다면 더 재밌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를 나눴다. 회사에서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작품이다. '마음의 소리'가 잘 돼서 후속작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마음의 소리'는 조석 작가의 동명 네이버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단순 즉흥이 생활인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이야기를 그린 가족 코믹 드라마다. '마음의 소리'는 이미 지난 11월 7일 네이버 TV 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웹드라마 형식으로 공개된 이후 전체 재생 수 2600만 뷰를 넘어서며 네이버 역대 웹드라마 중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바 있다.

지상파 버전은 네이버 TV 캐스트와 중국 소후닷컴을 통해 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에 새로운 에피소드 10개를 더해 총 20개의 에피소드로 재구성했다. 매주 4개 에피소드가 60분에 걸쳐 방송되는 구성으로 총 5주간 매주 금요일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작품은 9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된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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