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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싸이가 연말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매진 중이다.
이어 '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뒤풀이로써 이러한 '의도된 밤샘'은 올 한해 중 가장 신날 수 있는, 가장 신나야 하는 단 하룻밤을 장담하는 필요충분조건이 될 것'이라며 '저는 1977년생으로 우리 나이 올해로 40이다. 저보다 젊은이들도, 저보다 연배인 분들도 체력관리 미리미리 하셔서 꼭 이 호사스러운 밤샘작업을 함께 완주해주시길 바란다. 저는 이번 판에 올인이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공연에 오는 관객들에게 당부를 전했다.
싸이는 '올나잇 스탠드 2016?싸드레날린'을 내달 23일, 24일 양일간 밤 11시 50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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