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유명 헬스 트레이너 정아름이 자신의 심경을 직접 밝혔다.
30일 정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동안 불거진 의혹들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밝혔다. "응원해주시고 힘내라고 해주시는 지인분들 팬여러분 그리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15년동안 일하면서 처음으로 부끄럽지않게 자존심 지키며 열심히 살아온, 살고있는 것에 대해 근본적인 회의감을 느꼈었습니다. 전 그냥 좋아하는 일에 미쳐서 파이팅 넘치는 하루를 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아름답고 소중한 여자로 행복하고싶을 뿐이에요. 정직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이 행복할 수 있는 나라였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밤되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정아름은 앞서 2014년 11월에 발표된 '늘품 체조'가 자신의 제안으로 만들어졌다는 의혹을 받고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거짓 해명 요구를 받았다고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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