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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이천수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감정가에 분노를 터뜨렸다.
뒤이어 캡슐 커피 머신은 5만원, 녹즙기는 5000원, 명품 청바지는 0원이 책정되는 굴욕을 당했다. 보관 상태가 썩 좋지 않았기 때문.
이천수는 "뭐 이래!"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이천수 측 가격보다 좋은 감정가가 나온 제품은 에어컨, 스탠드 등 소수에 그쳤다.
이천수는 판매금 전액을 소아암 환자를 후원하는 '슛포러브' 캠페인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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