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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가 tvN 금토극 '더케이투' 모자이크 격투신에 대해 안건 상정을 확정했다.
당시 일부 시청자들은 "8시대 가족 드라마 시간대에서 과도한 설정의 장면"이라며 "목욕탕 모자이크가 tvN이기에 가능한 것이냐"는 내용의 민원을 넣었다.
이밖에도 이날 소위에는 SBS 주말극 '우리 갑순이'가 갑돌(송재림 분)이 헤어지자는 갑순(김소은 분)을 벽에 밀치고 키스하는 장면으로 논란이 된 데이트 폭력 미화에 대해서도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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