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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태호, 지투, 김유지, 이상화 이름도 낯선 예능 꿈나무들이 tvN '예능인력소'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눈도장을 찍는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첫 방송 '빛날이' 4인방의 이력이 담긴 전단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광희의 소개로 출연하게 된 임팩트의 태호는 광희에게 예능을 배웠다는 일명 광희바라기다. 눈물 없인 들을 수 없는 연습생시절 이야기가 풍부하다는 태호는 "믿기지 않겠지만 벌써 데뷔 10년차다. 뭐든지 시켜만 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딘딘이 추천한 지투는 '쇼미더머니5' 출신의 괴물래퍼로 알려져 있다. 힙합씬에서는 평화주의자 래퍼로 유명하다고. 예능에 첫 도전장을 내민 지투는 누군든지 사물로 그릴 수 있는 즉석 그림이 가능한 이색 장기를 가지고 있는 등 의외의 반전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다.
끝으로 이상화는 '예능인력소'의 조사장인 조세호가 적극 밀어주기를 자처한 개그맨이다. 김구라도 인정한 입담왕으로, 소름 돋는 연기력을 갖추고 있다. "한 번 쓰면 계속 찾게 되는 중저가 보급형 희극배우"라고 본인을 소개한 이상화는 봉만대 감독의 뮤즈(?)로, 노출연기까지 감행한 이색 이력을 지녀 MC 5인의 주목을 받았다는 후문. 트로트가수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이상화는 이날 방송에서 타고난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인다.
태호, 지투, 김유지, 이상화 중 '예능인력소'에서 밀어줄 첫 번째 MVP '빛날이'는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예능인력소' 첫 방송은 오는 10일 월요일 밤 9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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