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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수지와 공개 열애중인 방송인 김국진이 방송 중 결혼 의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찬호 작가의 '진격의 대학교'를 소개한 신기주 단원은 지식의 상아탑에서 취업 사관학교로 전락해버린 대학과, 취업을 위해 빚을 내서라도 대학에 몸담아야 하는 대학생들의 현실을 지적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은이 단원 역시 중앙일보 청춘리포트 팀의 '청춘 리포트'를 추천하며 "기성세대만큼이나 고민 많고 애환 많은 이들이 바로 대학생들"이라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낸다.
조승연 단원은 세계적 교육학 석학인 하워드 가드너의 '다중지능'을 추천해 관심을 모은다. 조 단원은 "인간에게는 몸을 잘 사용하는 지능, 친화력이 뛰어난 지능 등 여덟 가지 종류의 지능이 있다. 그럼에도 대학 입시는 언어, 수학 등 특정 지능만을 평가하는 것이 문제"라고 강조해 공감을 이끌어낸다.
또한, 단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대학생활 경험담은 물론, 김국진, 송은이가 밝히는 학력고사의 추억은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결혼 비용'에 관한 의견을 나누던 중 MC 김국진이 결혼의향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앞서 강수지 역시 공개적으로 김국진과 결혼 의향이 있다고 밝힌 바다. 오늘(4일) 오후 4시, 오후 8시 20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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