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 혼자 산다'에 자취 신스틸러들이 강림했다. 이시언이 절묘한 반전의 무지개라이브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에선느 이시언의 볼수록 '더럽'한 이색 청소법이 공개됐다. 아침기상을 마친 이시언은 빨랫감이 널부러져있는 쇼파 위를 보고는 본격 집 정리에 나선 것. 하지만 이시언은 빨랫감들을 한 움큼씩 집어 들고는 한번에 서랍 속에 쑤셔 넣기 시작했고, 그는 자신의 자비 없는 정리정돈에 무지개 회원들이 놀라자 "수건은 접어요~"라고 소개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이시언은 장난감 블록을 세척하기 위해 화장실로 향했다. 아니나 다를까 무지개 회원들은 물 때 가득한 화장실 상태를 접하고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에 전현무는 "혹시 감금돼 있는 거 아니죠?"라고 물어 그의 집의 위생 상태를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또한 이시언은 장난감 블록을 세제로 꼼꼼히 세척하는 모습을 보여 무지개 회원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이밖에도 그는 중고거래를 비롯해 절친 정경호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 소탈한 밥상으로 한끼 식사를 하며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W'를 보는 등 편안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