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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의 애처가 면모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 관심이 마냥 좋은 것은 아니지 않냐"고 질문을 던졌고 박지윤은 "사실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사연을 이어갔다. 또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 실수를 하거나, 발음이 샌다거나 비표준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남편은 슬쩍 지적을 한다. 물론 남편 말이 맞지만, 섭섭한 마음이 들 때도 있다"고 속내 내비쳐 관심을 모았다.
한편, '손맛토크쇼 베테랑'은 방송 최초로 낚시와 토크를 결합한 신개념 예능프로그램. 연예계 대표 입담꾼 김국진, 김구라, 양세형, 윤정수, 임수향이 MC를 맡아 실제 '물고기 낚시'를 비롯해 풍성한 이야기 '대어'를 낚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새로운 모습의 토크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연예계 대표 '욕망남녀' 게스트로 꾸며지는 '손맛토크쇼 베테랑' 3회 방송은 26일(월) 밤 11시 SBS플러스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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