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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일본의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가 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10월호의 커버를 장식했다.
특히,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해 모두를 놀래켰으며,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다정하게 챙겨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창 촬영중인 차기작 영화에 대한 이야기하면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어제 새벽에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를 봤는데, 깊은 감동을 받았다. 대중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좋은 배우가 되고싶다. 단 한 사람이라도 자기 인생에서 최고라 생각하는 영화에 출연하는 것이 꿈이다."고 답하며 연기에 대한 진지한 자세와 당찬 포부를 내비쳤다.
매번 예상 가능한 뻔한 행보는 거부하며, 자유롭고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독보적인 매력의 소유자 미즈하라 키코의 패션화보와 더 많은 인터뷰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10월호 (kr.dazeddigital.com)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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