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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라미란이 재치만점 열연으로 안방극장에 웃음꽃을 피웠다.
이어, 삼도는 선녀를 달래어 먼저 상인들에게 사과하기를 권유했고, 선녀는 상인들을 찾아가 멋쩍게 치킨으로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며 화해했다. 또, 서울로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시장을 찾은 선녀는 상인들이 깜짝 선물한 공로패에 감동의 눈물을 흘리며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낀 것.
이처럼, 라미란은 차인표와 깨소금 쏟아지는 잉꼬부부의 면모과 상인들과의 두터운 이웃의 정을 나누는 모습에서 흐뭇함을 자아냈다. 이에, 소시민의 일상 속 행복을 재치만점 열연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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