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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소현이 '골드미스'인 이유를 밝혔다.
이에 박소현은 "나도 너무 만나고 싶다. 나는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진다)'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소현의 '건망증'이 연애에 장애가 됐던 것. 그는 "아는 PD와 배우 선배가 같은 분을 소개팅 해줬다. 근데 한 두달 사이로 기억 못했다"면서, "지인들은 이해하지만 남자친구는 좀 힘들어한다"고 답했다.
뿐만아니라 '아이돌의 대모'인 박소현은 '동호회'를 추천하는 조세호에게 "아이돌 검색하기도 시간이 모자르다. 엑소가 컴백하면 개인스케줄 잡지 않는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소현은 "아이돌과 방송하면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열정이있다"라며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박소현은 "어머니가 엑소 팬이다. 어머니가 엑소 방송을 기다리시는 것을 영상으로 찾아 드리다가 저도 빠졌다"라며, 아이돌들의 인사법을 외우고 있어 시선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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