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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이 방영 6회 만에 꿈의 시청률 30%(30.2%,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돌파하며 무서운 기세로 주말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출연진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시청자분들이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밝고 따뜻한 드라마로 웃음과 감동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와 다함께 둘러 앉아 월계수 보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저희의 기를 받아 시청자분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고 활기찬 명절 인사를 전했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이동건?차인표?최원영?현우)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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