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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천수가 야구선수가 꿈이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열정을 드러내듯 이천수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노란색 가발과 국대시절 유니폼까지 직접 준비하며 시구 대회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
또한 이천수는 야구공을 이용해 화려한 리프팅을 선보이다가 기습적인 시구를 선보이며 현장에 있던 심사위원과 관객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과연 야구 선수가 꿈이었던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의 시구는 어떨지는 오는 추석 연휴 첫 날인 14일 오후 5시 50분, SBS 추석특집 '내일은 시구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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