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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컬투쇼' 한동근과 레드벨벳이 한낮의 '꿀' 라이브 무대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날 한동근은 역주행 소감으로 "과거에 '위대한 탄생'에서 우승했고, 2014년에 '이 소설의 끝을 써보려 해'로 데뷔를 했고 여러분 덕분에 노래를 하고 있다. 여러분이 많이 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이야기했다.
레드벨벳은 7일 신곡 '러시안룰렛'을 공개하며 컴백했다.
또한 이날 레드벨벳 멤버들은 최근 하와이에서 열린 소속사 SM 단합회에 대해서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레드벨벳 멤버들은 "스케줄이 있으신 분들을 빼고는 거의 다 같이 갔다. 우리는 막내기 때문에 무조건 갔고 NCT, 엑소 등 350명 이상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날 아이린에 대한 목격담들이 쇄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아이린의 고등학교 후배는 "아이린 씨가 고등학교 때 미모로 엄청 유명했다. 아이린 씨 보려고 다른 학교 남학생들이 찾아오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아이린은 "감사합니다"라고 수줍게 인사했다.
한편 이날 한동근과 레드벨벳은 스튜디오에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러시안 룰렛'을 라이브로 열창해 청취자들의 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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