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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힛더스테이지' 9월28일 종영…시즌2 논의중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9-01 11:00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net '힛더스테이지'가 시즌1의 막을 내린다.

31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힛더스테이지가' 오는 9월28일 10부로 막을 내린다. 9월11일 마지막 녹화를 진행한다.

'힛더스테이지'는 K-POP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매 회 한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 댄스 스포츠, 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되어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샤이니 태민·소녀시대 효연·씨스타 보라·인피니트 호야·블락비 유권·몬스타엑스 셔누·트와이스 모모·NCT U 텐 등은 단지 춤 실력 뿐 아니라, 관객의 시선을 끌어 모으는 분장과 스토리텔링을 가미하며 하나의 퍼포먼스를 완성해 냈다.

'힛더스테이지'는 노래 실력 뿐 아니라 춤을 통해 또 다시 아이돌을 재조명, 못하는 게 없는 K팝 스타들의 진가를 또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했다는 평가다. 방송 후 뜨거운 반응과 관심에 힘 입어 시즌2 또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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