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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분당경찰서 측이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엄태웅(42)에 대해 혐의 확인되면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고소장에 따르면 엄씨는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업소에서 여종업원 A(30대·여)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남자 연예인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고, 검찰은 이달 22일 사건을 분당서로 이첩했다.
엄태웅은 지난주까지 SBS 수목극 '원티드'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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