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W' 이종석-한효주가 병원 응급실에서 재회할 것임이 예고돼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리셋 이별'로 두 사람의 관계가 리셋된 가운데, 이종석-한효주가 다시 만난 사진이 공개되며 9회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앞서 강철은 자신을 강하게 만들기 위한 설정값에 불과했던 가족 몰살의 진범이 실존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웹툰W' 주인공 '강철'로서의 숙명을 다하기로 했다. 그리고 강철은 연주를 인생의 키로 생각하기 이전, 옥상에서 피습을 당했던 당시로 모든 걸 되돌리기를 원했다.
이후 강철은 병원에서 깨어나며 다시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시작했고, 연주에 대한 모든 기억들을 완전히 잊었다. 하지만 연주는 모든 사실을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기에 강철에게 '새로운 삶'을 전해준 현실에 가슴 아파한 것.
한편,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오연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강철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로, 오늘(18일) 밤 10시 9회가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