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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듀엣가요제' 바다-이원갑이 '바다의 왕자'로 상큼한 무대를 꾸몄다.
노래 초반 원곡과 다른 발라드 흐름에 관객들은 술렁거렸다. 하지만 이내 빠른 템포로 전환되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띄웠다.
바다는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에 귀여운 율동을 가미해 관객들을 빠져들게 했다.
두 사람은 노래 중간에 걸그룹 트와이스 'CHEER UP' 가사 샤샤샤(shy shy shy)도 넣으며 깜찍한 모습을 선사했다.
기분 좋아지는 무대에 관객들은 404점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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