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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측 "8월1일 美출국? 준비중이나 날짜 유동적"(공식입장)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07-27 09:52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 '무한도전'이 미국행 날짜를 다시 확정했다.

2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무한도전'이 오는 8월1일 항공편을 통해 미국 LA로 떠난다.

'무한도전'은 앞서 6월 한 차례 미국행을 계획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무산됐다. 이후 스케줄을 조율해 다시 미국행 날짜를 결정했다.

MBC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미국행 준비중인 상황이나 진행중인 아이템 마무리가 되어야 해서 유동적"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미국행에서는 할리우드 배우 잭 블랙을 만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잭 블랙은 지난 1월 영화 '쿵푸팬더' 홍보를 위해 내한해 '무한도전'에 출연했으며, 당시 '미국에 가고 싶다'는 멤버들에게 "미국에 오면 맛있는 햄버거집에 데리고 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미국으로 향할 때 마다 다양한 주제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 온 '무한도전'이 이번에는 어떤 이야기를 담아 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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