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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대한민국 축구'하면 바로 떠오르는 최고의 연예인 김흥국! 예능의 신 김흥국이 리우 올림픽 한국축구대표팀 경기 중계해설을 맡았다.
KBS의 온라인·모바일 생중계플랫폼 my K를 통해 8월 5일(화) 오전 8시(이하 한국시각) 피지, 7일(목) 오전 4시 독일, 10일(일) 오전 4시 멕시코와의 결전을 중계한다.
이번 my K 축구중계에는 김현욱 전 KBS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나서 김흥국과 입을 맞춘다. 평소 연예계의 소문난 축구광이자 월드컵 마니아로 널리 알려진 김흥국은 이번 my K 중계를 통해 지상파TV중계와는 차원이 다른 입담과 해설로 축구중계의 신기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리우올림픽 기간에 김흥국을 전격영입하여 축구중계의 신바람을 불러일으킬 my K를 담당하는 KBS디지털사업국 관계자는 "조별리그 3경기 결과에 따라 더욱 다양하고, 멋진 중계를 준비할 것이다."며 "무엇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my K만의 재미있는 중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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