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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운우리새끼' 허지웅이 '청소성애자' 끝판왕에 등극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의 허지웅의 집이 공개돼 MC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허지웅은 서른여덟 살 남자의 집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인테리어로 모두를 놀라게 하더니, 일어나자마자 하루 일과를 청소로 시작해 MC들을 더욱 놀라게 만들었다.
오늘 방송되는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엄마들도 깜짝 놀란 허지웅의 청소 6단계가 공개될 예정. 그는 찍찍이로 먼지 제거를 시작, 진공청소기-소형 진공청소기-서재 피규어 청소-먼지 털기에 이어 급기야 과산화수소를 꺼내 들어 보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또한 허지웅은 자신의 차에 스태프들의 테이프로 카메라를 붙이자 차에 자국이 남을까 걱정을 하기 시작하더니, 스카치테이프로 깨알같이 먼지를 제거해 청소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의 일생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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