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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뷰티풀 마인드' 배우 박소담이 장혁의 생각이 궁금해졌다며 전화를 걸어 밥을 같이 먹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러브라인 조짐이 보이고 있다.
이어 밥집에서 만난 두 사람은 현성병원 재수사가 필요하다며 이야기를 하며, 영오는 진성에게 "당신이 찾던 단서"라며 USB를 놓는다. USB를 잡으려는 진성의 손보다 먼저 USB를 잡은 영오는 "하지만 이 자료, 당신 혼자서는 도저히 읽을 수 없을 거에요. 그래서 아주 전문적이고 의학적 지식을 가진 사람이 반드시 옆에 붙어있어야 해요. 매일매일 귀찮게 만들어낼지도 몰라요. 예를 들어서 전화를 한다든가, 만나야 된다거나, 내 말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이라며 심쿵한 말을 하지만, 모쏠인 진성은 USB만 눈에 보일 뿐이었다. 영오의 속뜻을 모르고 단서에만 집중한 진성은 과연 영오의 속뜻을 알아차릴 수 있을지 주목이 되고 있다.
본격적으로 계진성역의 박소담과 이영오역의 장혁이 서로의 마음을 공감하며 러브라인을 그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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