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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제작 래몽래인)에서 장혁의 반격이 시작됐다.
때문에 신동재의 추모식에 나타난 이영오의 모습은 모든 이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그는 추도식이 아닌 수술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했다. "신동재의 사망원인은 살인이며 그 범인은 지금 이 안에 있다"고 선포했다. 자연사를 노린 범인이 신동재가 먹던 당뇨 약에 급성 뇌출혈을 일으키는 성분을 넣었던 것.
확신에 찬 영오의 눈빛과 말들은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기 충분했다. 그는 병원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들의 가장 유력했던 용의자였던 만큼 반전의 묘미를 극대화 시켰다고.
진실과 진범을 둘러싼 장혁의 반격이 시작된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늘(28일) 밤 10시에 4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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