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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라디오스타'에 예능 대부 이경규와 그의 옆을 지키는 규라인 멤버 이윤석-윤형빈-유재환-한철우가 출격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내가 나오면 최소 2주분이야!"라고 말하며 예능 대부다운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이는 등 스튜디오에 쉴 새 없는 웃음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이경규의 최측근 4인 이윤석-윤형빈-유재환-한철우는 자주 버럭 하는 이경규에게서 살아남는 '규라인 생존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야구 수신호에 버금가는 이경규의 제스처와 최측근이 아니라면 알기 힘든 반어법 화법 등 이경규만의 다양한 습관들을 대 방출했다는 후문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이경규가 유재환의 평소 모습이라며 기계적으로 인사하는 그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연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22년 차 무명 영화배우 한철우는 영화 '범죄와의 전쟁'에서 함께 출연했던 최민식의 소개로 이경규를 만나게 된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경규는 첫 예능이 무색할 만큼 적재적소 애드리브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드는 한철우의 애드리브에 "한철우 씨가 상당히 내달리고 있어요~"라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는 후문이어서 한철우가 새로운 예능 원석으로 등극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이처럼 입만 열면 큰 웃음 빵빵 터트리는 예능계의 큰 형님 이경규와 그를 보필하는 네 명의 수족들인 이윤석-윤형빈-유재환-한철우의 한시도 방심할 수 없게 만드는 웃음 폭탄 토크는 오는 29일 밤 11시 10분 '라디오스타-킹경규와 네 제자들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규현 4MC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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