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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홍대 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가 28일 오후 서울 합정동 신한류플러스에서 열렸다. 윤형빈과 '쇼미더퍼니' 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개그 페스티벌 '홍대 코미디위크'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윤형빈 소극장, 상상마당, 디딤홀, 스텀프, 김대범 소극장, 임혁필 소극장 등 서울 홍대 인근 6개 공연장에서 열린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6.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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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윤형빈이 이경규의 '코미디위크' 참여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윤형빈은 28일 서울 마포구 신한류플러스에서 진행된 '홍대 코미디위크' 기자간담회에서 "윤형빈, 이경규 형님이 선뜻 나서주셨기 때문에 이런 큰 공연이 가능했다. 이 자리를 빌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형님께서 어떤 후배 팀보다 열심히 준비하고 계신다. 한달 내내 공연을 하시기로 결정하셨다. 7월 중에 공연을 보시면 '이런 것도 하시는 구나'라는 생각을 하실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7월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 '홍대 코미디위크'는 윤형빈소극장을 비롯해 상상마당, 디딤돌, 스텀프, 김대범소극장, 임혁필소극장 등 서울 홍대 인근 6개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코미디위크' 개그 공연 티켓 소지자는 개그맨 DJ들의 디제잉 애프터 파티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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