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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딴따라' 밴드와 지성이 사랑내음 가득한 꽃길을 걷게 됐다.
하늘(강민혁 분)은 그린(혜리 분)과 석호의 사랑을 위해 자신의 마음을 단념했다. 하늘은 "내 첫사랑만큼 네 첫사랑도 설레는 것 보면서 내가 양보하려고. 석호형 정말 좋은 남자인 것 같다. 너 다 티난다"고 고백했고, 이에 그린은 "너 진짜 멋있다. 키도 크고 착하고 잘생기고"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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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밴드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속에 정규2집 활동까지 마무리하며 승승장구 했다. 하지만 재훈(엘조 분)이 학업 문제 때문에 딴따라 밴드를 끝까지 하지 못하게 됐다. 이 자리를 천재드러머 수현(박은빈 분)이 대신했다. 수현을 본 하늘은 반한 표정을 지어 새 사랑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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