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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성-이민우 “'소년24' 부모 같은 마음이 든다”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6-06-16 17:10 | 최종수정 2016-06-16 17:11

[포토] 신혜성-이민우, 언제나 마음은 소년!
엠넷 K-POP 프로젝트 '소년24' 제작발표회가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신혜성과 이민우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소년24'는 오디션과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거쳐 선발된 남자 아이돌 24명이 상설 공연장에서 1년 365일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는 신개념 K-POP 공연 프로젝트다.
다양한 국적의 지원자 5500명 중 오디션을 통해 방송에 참여할 49명이 선정됐다. 배우 오연서가 MC를 맡았고 신혜성과 이민우가 '소년24'의 단장으로 참여해 노하우를 전수한다. 18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6.16/


그룹 신화의 신혜성과 이민우가 남자 아이돌 '소년24'에 대해 "자식 같은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는 Mnet '소년 24'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이민우는 '소년24'에 대해 "부모 같은 마음이 든다. 시작하면서 아끼는 마음이 커졌다. 멋있고 잘생긴 소년들이 많이 나온다. 원석이었던 소년들의 엄청난 잠재력을 통해 드라마틱한 전개가 굉장히 흥미진진할 것이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신혜성 역시 "저도 자식 같은 마음이 든다"고 말하며 웃었다. 그는 "개인적인 실력도 중요하겠지만 팀을 생각하는 마음가짐과 자세가 중요하다. 많이 사랑해 달라"고 언급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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