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수목드라마스페셜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 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에 연기자 정찬과 박은빈, 그리고 장항준 영화감독이 마지막 카메오를 장식한다.
그런가하면, 영화감독 겸 만능엔터테이너 장항준은 극중 실제 영화감독으로 깜짝 등장한다. 장감독은 이번 회에서 극중 영화배우를 캐스팅하는 과정에서 석호의 파격적인 제안에 대해 깜짝 놀라는 연기를 펼치는데, 이미 '아부의 왕', '원더풀라디오'에서도 연기실력을 선보였던 그는 이번에도 씬스틸러로 맹활약하게 된다. 촬영직후 그는 홍성창감독, 그리고 지성과 따뜻하게 포옹을 하고는 "'딴따라' 마지막회까지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는 덕담도 잊지 않았다.
이로써 '딴따라'는 그동안 박신혜, 이한위, 성지루, 박소현, 그룹 맵식스, 도희, 김기리, 서강준, 권해효, 장윤정, 한민관, 장원영, 조은지, 최지나, 맹상훈, 장원영, AOA 찬미, 엔플라잉 이승협, 정찬, 박은빈, 장항준 등이 적재적소에 깜짝 카메오로 등장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