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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극본 김태희, 연출 모완일, 이재훈, 제작 래몽래인)의 첫 방송이 단 4일 앞으로 다가왔다. '뷰티풀 마인드'는 시청자들과 어떤 교감에 나서게 될까?
여기에 사람을 살리는 의사임에도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영오(장혁 분)캐릭터는 극에 탄력을 더한다. 무엇보다 '뷰티풀 마인드'는 대본이 지닌 탄탄한 완성도를 베이스로 하기 때문에 두터운 신뢰감이 실리고 있다.
연출을 맡은 모완일 감독은 "의사라는 집단을 소재로 했지만 사람으로써의 그들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진실되게 그려가려한다"며 "스타일이나 기교가 아닌 역할 한 명 한 명, 대본 한 줄 한 줄에 진심을 담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오는 6월 20일(월)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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