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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오늘(16일) 500일 기념 첫 홍콩여행 '공항 포착'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6-16 09:32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김국진, 강수지, 김완선 등 SBS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16일 인천공항에서 깜짝 포착됐다.

제작진은 '불타는 청춘'의 500일을 맞아 첫 번째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밝혔다. 출연진들은 지난 '경북 영천' 여행에서 단체 줄넘기 도전에 성공해 제작진으로부터 해외여행 기회를 얻은 바 있기도 하다.

여행의 목적지는 홍콩으로 김완선이 과거에 잠시 체류한 적 있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의 추억을 청춘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여행이 될 것 같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한편, 이번 여행의 컨셉은 '자유여행'이다. 여행지 결정부터 숙소와 식사까지 전부 직접 해결해야 한다고. 중년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자유여행'을 무사히 즐기고 돌아올 수 있을지 기대된다.

SBS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레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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