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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중국 대세 아이돌 그룹 유니크 멤버 성주가 중국판 '그녀는 예뻤다'의 최시원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되며 중국에서 가장 핫한 대세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성주는 최근 종영한 중국 드라마 '신기한 시간여행'과 영화 '몽상합화인'을 통해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데 이어 중국에서 첫 방영을 앞두고 있는 예능 '꽃보다 남신(중국판 '꽃보다 청춘')', '역사로 돌아가자(중국판 '시간탐험대')' 등을 통해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니크 소속사인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 관계자는 "'그녀는 예뻤다'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큰 화제가 된 작품인데 유일한 한국인으로 주인공에 캐스팅돼 기쁘다. 성주는 현재 하반기 스케줄이 가득 차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중 양국을 오가며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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