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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변정수가 '최고의 연인'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종영 기념 인증샷에서 변정수는 '최고의 연인' 마지막 회 대본을 들고 슬픈 표정을 지어 보이며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번 드라마에서 변정수는 극중 악녀 캐릭터인 '고흥자' 역을 맡아 밀가루 세례와 물 세례 등을 받으면서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맞춤 캐릭터'라는 평을 들으며 시청자들에게 연기 호평을 받았고, '흥크러쉬' 등의 별명을 얻으며 악녀 캐릭터임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오늘(20일) 오후 7시 15분 최종회를 앞둔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에 출연 중인 변정수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채널태그(olleh KT IPTV 94번)를 통해 방송되는 '변정수의 태그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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