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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조재현, 공승연과 부녀사이 '깜짝반전'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5-18 22:11 | 최종수정 2016-05-18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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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조재현과 공승연이 '부녀관계'임이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는 김길도(조재현)와 다해(공승연)의 관계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길도는 '궁락원'에 들어온 다해에게 "내 잔소리가 우습냐"라며, "내가 널 해치치 못 할 것 같아 그러는거냐. 너는 나한테 아무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눈물을 글썽이는 다해는 "당신이 아버지라면, 당신이 인간이라면 그러면 안돼. 당신의 그 의미없는 짓거리 때문에 나는 지옥에서 살고 있다고"라고 소리쳤다.

결국 김길도와 다해는 부녀지간, 이에 다해의 어머니와 할머니를 죽인 김길도와의 자세한 인연이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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