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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신작 모바일 RPG '더 비스트' 사전예약 돌입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6-05-10 15:14



웹젠은 모바일게임 '더 비스트'의 사전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웹젠은 10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더 비스트'의 사전예약 프로모션 페이지(thebeast.webzen.co.kr)에서 정식서비스 시작 후 여러 혜택을 받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게임서비스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

웹젠의 올 상반기 주력 게임으로 출시되는 '더 비스트'는 수준 높은 3D 그래픽과 가상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터치 및 스와이프(swipe) 방식으로 캐릭터를 간편히 조작하는 '터치액션'을 중심으로 타격감 넘치는 사냥과 게임연출이 돋보이는 모바일 RPG다. 특히 캐릭터를 따라만 다니던 여타의 '펫'들과 달리 캐릭터가 직접 '펫'에 올라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투펫'과 '수호펫'을 등장시켜 재미를 배가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 PvP 콘텐츠는 물론 29명의 동료를 활용한 '태깅' 시스템, 325개에 달하는 방대한 시나리오 던전을 배경으로 장비, 펫 등의 제작-수집 콘텐츠 등이 다수 구현됐다.

웹젠은 10일 '더 비스트'의 공식 카페에서 '더 비스트'의 캐릭터정보와 홍보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더 비스트'의 캐릭터는 높은 방어력을 기반으로 몰이사냥을 즐길 수 있는 '버서커(남성)' 외에 민첩력을 바탕으로 강력한 공격력을 지닌 '어쌔신(여성)', 유일한 원거리 공격 캐릭터로 원소 마법을 사용하는 '메이지(여성)',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능력치와 회복능력을 갖춘 '팔라딘(남성)' 등 총 4개의 캐릭터다.

한편 웹젠은 사전예약 참가자를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사전예약 기간에 신청한 전원에게 '다이아' 및 '전투펫 먹이' 등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하고, 지인에게 사전예약을 널리 알리는 참가자들에게 상금을 선물하는 '야수의 왕'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웹젠은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과 '뮤 온라인' '샷온라인' 'R2' 등 3종 온라인게임 내 배너를 통한 크로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뮤 오리진'의 게임 배너를 통해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귀속다이아 300개', '펫 소환권' 등의 고급아이템이 지급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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