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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4' 에릭남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혔다.
이후 솔라는 '유능한 사람'에 체크한 이유를 물었고, 이에 에릭남은 "미국에서는 혼자 힘으로 다 할 수 있는데, 한국에서는 혼자 힘으로 할 수 있는게 많이 없더라고. 그래서 '그건 내가 쉽게 해줄수 있어'라고 해주면그게 너무 감사하더라고"라고 밝혔다.
이어 솔라는 에릭남에게 이상형에 대해 물었고, 에릭남은 "좀 밝고 많이 웃고, 하는 일에 열정있게 하는 사람"이라며 "그냥 용선이?"라고 말해 달달암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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