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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진희가 배우 이성민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깜짝 고백했다.
박진희가 이성민에게 배신감을 느낀 이유는 바로 이성민의 신들린 듯한 만취연기 때문. 박진희는 "이성민 선배님이 워낙 만취 연기를 잘하셔서 실제로도 술을 잘 드시는 줄 알았다. 그런데 회식 자리에서 술을 한 잔도 못 드시는 걸 보고 애주가인 나로서는 크나 큰 배신감이 들었다"며 충격 받았던 그때 당시의 심정을 말했다.
특히 박진희는 카메라를 향해 "이성민 선배님! 만취 연기 그건 반칙이죠"라며 이성민에게 투정 아닌 투정을 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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