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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기억' 박진희가 이성민을 이해했다.
이에 나은선은 분노하며 "증거고 뭐고 다 필요 없다. 다 죽여버리겠다. 똑같이 갚아 주고 싶다"라고 말했고, 박태석은 "제발 이러지 말아라. 당신 마음 잘 안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 약속하겠다. 동우를 위해서 아빠로써 마지막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겠다"며 위로했다.
이어 나은선은 "내가 왜 몰랐을까. 당신도 나만큼 아팠을 텐데. 난 나만 고통스럽다고 생각했다"라며 박태석을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