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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의 일주일3' 박시연, "덴마크, 엘리베이터에 닫힘 버튼도 없더라"

전혜진 기자

기사입력 2016-04-29 15:02


'로맨스의 일주일3 : 여배우들'의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CGV에서 열렸다.

제작발표회에서 박시연이 입장하고 있다.

'로맨스의 일주일'은 여자 연예인이 외국으로 떠나 그 곳에서 만난 남성과 일주일간 데이트를 하는 설정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3에서는 주인공 한채아가 덴마크에서 일주일 동안 덴마크 남성과 로맨틱한 데이트를 할 예정이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4.29.

[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배우 박시연이 일주일간의 덴마크 여행에서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ICF몰 CGV에서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배우 박시연, 한채아, 김성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시연은 여행에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여행을 가면 현지 친구들과 친해질 생각을 해본 적 없었는데, 색다른 경험이었다. 보통 여행 관광지가 생각나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서는 새로운 친구들과 우리 셋에 대한 추억들이 많이 생각나더라"고 밝혔다.

이어 덴마크에 대해서도 "북유럽 사람들만이 살아가는 방식에 대해 많이 배웠다. 엘리베이터에 닫힘 버튼이 없더라. 그런 여유롭고 천천히 살아가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로맨스의 일주일 시즌3'는 대세 여배우 3인방이 덴마크로 힐링과 로맨스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현지에서 만난 예기치 않은 인연을 통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본 로망이 현실이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초현실 리얼리티 프로그램. 29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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