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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B1A4 바로가 첫 회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특히 자신의 앞길을 방해하는 사람들은 아주 처참하게 그리고 차분히 죽이는 대목들은 순식간에 보는 이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처음 살인을 저지른 장면은 죄책감이라곤 느껴지지 않는 서늘한 표정으로 소름을 전했고 이어 하정태(노영학 분)를 죽이기 전, 점점 그의 올가미를 조여 갈 땐 시청자들까지 바짝 긴장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처럼 바로는 김길도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아주 강렬하게 연기해 흡입력을 더했다. 그동안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아온 바로는 청년 김길도 역으로 물오른 연기력을 입증, '마스터-국수의 신'의 초반 전개를 탄탄하게 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는 평. 이에 그의 열연으로 시너지가 극대화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한편, 뒤틀린 욕망과 치명적인 사랑, 그 부딪침 속에서 성장하고 타락하는 이들의 인생기를 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