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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명배우' 손현주가 영화 '보통사람'(김봉한 감독, 트리니티엔터테인먼트 제작)로 차기작을 결정했다.
손현주가 주연을 맡을 '보통사람'은 80년대, 신군부 군사독재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조작된 사건으로 위험에 빠진 가족을 살리려는 경찰의 고군분투를 그린 휴먼 드라마로 손현주는 주인공 경찰로 변신해 활약한다.
'히어로'를 연출한 김봉한 감독이 오랫동안 준비한 작품으로 조·단역 출연을 결정지은 뒤 오는 8월 크랭크인 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