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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코미디언 겸 유튜버 성용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같은 날 '하이픽션' 측 또한 "하늘나라에서는 정말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한다. 늘 존경했고 감사했다"며 "용이 형님을 아시거나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좋은 곳으로 가기를 마음속으로 함께 기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또한 '욜로코믹스', '동네놈들' 등 개그 채널 역시 성용 부고 소식을 전하며 고인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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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해당 채널에 지인과 먹방 콘텐츠를 올린 것이 마지막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는 팬들의 애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성용은 약 30만의 구독자를 거느린 개그 채널 '쓰리콤보'의 멤버 김민호의 절친으로, 몰카 대상자로 많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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