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서희원과 결혼 3년만 경사 터졌다…달달한 뽀뽀에 쏟아진 축하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겸 DJ 구준엽이 해킹 당한 계정을 복구, 아내 서희원과의 애정 사진으로 루머도 모두 종식시켰다.

구준엽은 22일 "I'm back! ♥♥♥♥♥♥♥♥♥"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희원과 구준엽의 셀카가 담겼다. 사진 속 구준엽은 서희원에게 진하게 뽀뽀하는 모습. 계정 해킹으로 고생했던 구준엽은 본래 계정을 되찾아 팬들과 기쁜 마음을 나눴다. 특히 계정 해킹으로 생겨난 여러 루머들을 의식한 듯 서희원과의 애정 사진을 가장 먼저 올렸다.

구준엽의 SNS 계정은 지난 9월 돌연 폐쇄돼 여러 의혹이 난무했다. 특히 서희원과의 사이를 의심하는 추측까지 생겨날 정도. 이에 서희원 측은 구준엽이 계정을 폐쇄한 게 아니라 해킹 당한 것이라며 "인스타그램 측과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다. 계정에 많은 사진과 자료들이 있어서 잃어버리면 아쉬울 거 같다. 원만하게 해결될 거라 믿는다"고 밝혔다.

이후 계정을 되찾기 전까지 임시 계정을 만들어 팬들과 소통하던 구준엽은 약 두 달 만에 원래 계정을 되찾았다.

한편, 구준엽은 과거 연인이었던 대만 배우 서희원과 20여년 만에 재회해 2022년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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