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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이선희-임창정-태양, 3인 3색 녹화현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첫 방송의 대미를 장식했던 '송창식X이선희'의 특급 콜라보 무대는 가장 높은 순간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조회수 20만에 가까운 수치고 지금도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방송에는 송창식과 이선희의 무대만 소개됐으나, 실제 녹화에서 송창식은 이선희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연습 쉬지 않는, 또 시간이 흘러도 노래가 좋아지는 가수는 이선희"라고 꼽아 이선희를 뭉클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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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가 '감동'을, 임창정이 '흥'을 맡았다면 빅뱅 태양은 아이돌다운 '비주얼'로 녹화장을 장악했다. 노래와 춤 실력은 물론 패션과 외모까지 그가 무대에 서는 순간 화보가 됐다. 태양은 공개된 사진에서 그 어떤 포즈를 취해도 섹시한 매력을 뽐내며 '비주얼 끝판왕'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팬들을 위해 온라인용 직캠 영상까지 제작해 조만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방송에서 공개하지 못한 영상들은 네이버 TV캐스트 및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4일(일) 방송될 '판타스틱 듀오' 2회에서는 '태양의 판듀찾기 - 1:3 랜덤플레이 대결'과 세 가수들의 '파이널 무대' 등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