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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의 제왕"…정우성X조인성, 역대급 만남 [화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4-08 01:5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더 킹' 배우 정우성과 조인성이 역대급 비주얼을 드러냈다.

한재림 감독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잡지 '씨네 21'에 실린 정우성과 조인성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정우성과 조인성은 깔끔하게 빗어 넘긴 머리에 수트를 차려입고 강렬한 포스를 풍겼다. 다리를 꼰 채로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자세로 정면을 응시한 정우성은 조각 같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조인성은 앉은 상태에서도 드러난 우월한 비율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남성미를 발산했다.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로 손꼽히는 두 사람의 조화가 여심을 자극한다.

한편 정우성과 조인성의 출연으로 화제가 된 영화 '더 킹'은 대한민국을 주름잡는 권력자들과 세상의 왕이 되고 싶었던 한 남자의 생존과 대결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으로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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