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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신작 야구게임 'MLB 퍼펙트 이닝 16' 5일 글로벌 출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16-04-05 09:33



게임빌은 신작 야구게임 'MLB 퍼펙트 이닝 16(MLB Perfect Inning 16)'을 글로벌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글로벌 히트 브랜드로 알려진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의 천재 타자 브라이스 하퍼를 대표 선수로 내세웠으며, 풀 3D 실사 모바일 야구게임으로 완벽에 가까운 리얼리티를 추구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MLBAM', 'MLBPA', 'MLBPAA' 등 MLB 라언선스를 기반으로 총 30개의 메이저리그 구단과 실제 선수들의 고유 모습, 동작이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또 대규모 신규 콘텐츠가 가세한다. 우선 최고 선수 등급인 '블랙 에디션'이 등장했으며, 각 선수에 숨겨진 능력이 부여되는 '히든 스탯'도 만나볼 수 있다. 또 코치와 감독도 최초로 오픈돼 팀 능력치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경기 중 부여되는 '커리어 이벤트'와 신규 난이도가 추가된 '시즌 모드', 하나의 리그로 통합된 '대전 모드' 등의 콘텐츠 리뉴얼 역시 눈길을 끈다. 여기에 전작에서 신작으로 유저 데이터를 완벽하게 연동하는 등 유저 편의성에도 신경을 썼다.

게임빌과 공게임즈가 손잡고 선보이는 'MLB 퍼펙트 이닝' 시리즈는 특히 해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작이 대만, 도미니카공화국 등 야구를 국기로 하는 나라에서 확실한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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