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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스컬&하하, "한국 보다 자메이카서 인기 많다"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4-04 16:38 | 최종수정 2016-04-04 16:38


스컬&하하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스컬&하하의 신곡이 자메이카 방송 전파를 탔다고 자랑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음악의 품격' 코너로 신곡 'love inside'를 발표한 스컬&하하가 출연했다.

이날 자메이카 방문을 이야기 하던 중 하하는 "자메이카 신문에 우리의 신곡이 대문짝 만하게 소개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국 차트에서는 아웃이지만, 자메이카에서는 소개가 됐다"면서, 현지 방송에서 신곡이 소개되는 부분을 직접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스컬은 "자메이카에서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면서 기분 좋은 웃음을 지었고, DJ 김창렬은 "자메이카 가서 살아도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9일 스컬&하하는 '러브 인사이드(Love Inside)'를 공개했다. '러브 인사이드'는 레게의 전설 밥 말리의 아들이자, 그래미 어워드 8회 수상에 빛나는 스티븐 말리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곡. 여기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탄생시킨 유건형 작곡과 편곡,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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